서귀포시, 스마트폰 활용 청소년 영상제작 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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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스마트폰 활용 청소년 영상제작 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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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11일부터 11월까지 지역내 6개 초.중학교 8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폰 영상제작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영상제작교실은 청소년들에게 영상제작 체험활동으로 건전한 문화적 감성을 증진하고,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영상제작 체험 프로그램이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협력으로 진행된다.

체험교실은 전문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교육과정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시나리오 작성법, 영상촬영 및 편집 기술 교육 및 실습, 작품 시사회 등으로 총 12회에 걸쳐 이뤄진다. 

앞서 서귀포시는 지난 4월 5일부터 15일까지 지역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모집공모를 실시해 6개 학교를 선정했다. 읍·면학교의 우선참여를 유도했다.
  
읍·면학교는 표선중, 사계초, 남원중, 신례초 4개교이며, 동지역은 토평초, 중문중 2개교가 선정됐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2017년부터 청소년 문화예술 특화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총 520명이 참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영상제작 체험교실은 코로나19이후 비대면 교육이 강화되는 시기와도 부합되는 교육으로 앞으로도 서귀포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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