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성취포상제 간담회
상태바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성취포상제 간담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4일 청소년포상제 포상담당관 12명을 대상으로 '2022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센터 현판전달식 및 간담회'를 운영했다.

현판전달식에는 도내 청소년성취포상센터 28개 기관 중 청소년성취포상제를 운영하는 12개 기관 △제주시청소년수련관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대정청소년수련관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강정청소년문화의집 △한림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주시청소년수련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도1동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은성종합사회복지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주YWCA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국국제학교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제주포상운영사무국의 연간사업 안내와 포상센터 포상담당관들의 의견공유를 통한 협력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청소년활동센터는 이번 현판전달식과 간담회를 통해 포상담당관들의 활동 독려와 포상센터의 포상활동 의욕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세계 130여 개국에서 공인돼 운영되고 있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도는 1956년 영국 에딘버러 공작에 의해 설립돼 만 13세~24세 사이 전 세계 모든 청소년들이 자신과 지역사회 및 국제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삶의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국제적인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포상을 위해 동장은 최소 6개월, 은장은 6개월~12개월, 금장은 12개월~18개월의 시간을 노력해야 한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도는 우리나라에서 지난 2008년도부터 시작돼 여성가족부가 지원해 국제포상협회(IAF)로부터 포상을 받고 있다.

또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근간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7세~15세 청소년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 활동의 4가지 활동 영역에서 청소년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저연령 청소년들에게 성취 목표를 달성했을 때 포상 인증서가 주어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여성가족부의 지원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지역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포상제 포상센터가 함께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고 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