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아라동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특색있는 놀이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아라동과 오등동 곳곳을 돌아다니며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 부족함을 느꼈다"며 "특히 아이들에게 중요한 공간인 놀이터들을 살펴보면 너무 천편일률적이어서 활용도도 낮고, 방치되다시피 한 곳도 많다"고 진단했다.
이어 "특히 오등동에는 놀이터가 없어 놀 장소를 찾아가야 하는 상황"이라며 "아이들이 잘 크기 위해서는 마을이, 사회가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짚라인 △모래놀이하기 좋은 놀이터 △에어점핑돔 △실내놀이터 △반려동물 동반 놀이터 등을 제시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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