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 애월파출소(소장 김동환)는 지난 3일 상가리사무소 인근 공원에서 지역 어린이, 어르신 등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모드락(樂)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움츠렸던 지역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며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드락(樂)페스티벌에서는 △경찰차·싸이카·소방차 체험 △실종아동예방사전등록 △실종예방 및 교통안전 관련 컬러링북 체험 △어르신 교통반사지 부착(경운기, 보조보행기 등) △심폐소생술 교육 △보이스피싱 사례 등 홍보 △포돌이·포순이 포토존 △몬딱들어봅써 상담소 △보물찾기·페이스타투 △번호표.소원권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뤄졌다.
애월파출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치안활동으로 안전을 확보하고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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