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최근 서귀포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농업분야 디지털혁신 기술 현장경영'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경영에서는 서귀포농협(조합장 현영택)이 지난해 제주 최초로 부패·흠집·병해충이 발생한 감귤을 자동으로 감지해 등급별로 분류하는 인공지능(AI) 감귤 선별기 시연이 진행됐다.
현영택 조합장은 "AI선별기 도입으로 인력투입이 크게 줄었지만, 선별 정확도는 기존 80%에서 95% 수준으로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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