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교, 해외취업 지원 'K-MOVE 스쿨'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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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대학교, 해외취업 지원 'K-MOVE 스쿨'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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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2개 과정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 지원사업인 'K-MOVE 스쿨' 뉴질랜드 2개 과정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K-MOVE 스쿨은 청년 해외 취업 연수사업으로, 해외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주관광대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뉴질랜드 치과기공 해외취업연수과정과 조리&Hospitality 해외 취업 연수과정 등 총 2개 과정을 운영한다.

각 과정별 5명의 학생들이 해외 취업의 꿈을 펼쳐나갈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들은 국내 어학교육과 직무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기반을 다지게 될 것이라고 관광대는 전했다.

출국 후에는 현지 어학연수와 실습을 수료하고 해외 취업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김성규 제주관광대학교 총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착실하게 글로벌리더 육성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해외취업과 인턴십, 해외연수 등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관광대학교는 지난 2015년 처음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K-MOVE스쿨'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제주관광대학교의 '2019 K-MOVE 스쿨 뉴질랜드 조리&Hospitality 해외취업연수과정'은 사업 내 최초이자 유일한 뉴질랜드 취업 사례로 꼽히고 있다.

또 프로그램 평가 및 운영기관 평가에서 A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

제주관광대는 지난 2017년부터 코로나19 사태 이전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글로벌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뉴질랜드 치과기공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또 참가 학생들은 우수한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정식 취업비자(WORK VISA) 발급 등 장기 해외취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제주관광대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글로벌현장학습, 한국장학재단 파란사다리사업 등 다양한 글로벌 사업 유치 노력을 통해 해외취업의 밑거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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