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용 회장 이어 2대 걸쳐 누적 11억원 기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일 KCTV 제주방송 공대인 대표로부터 어린이날 장학금 6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공 대표는 찌난해 아버지의 나눔활동 승계식에서 약속한 대로 올해 어린이날부터 성금을 기탁, 나눔을 이어 실천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제주도내 소외아동 6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KCTV 제주방송 공성용 회장부터 2대에 걸쳐 이어온 후원금 총액은 총 11억 2000만 여원에 이른다.
공 대표는 "아버지의 뜻에 어긋나지 않게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KCTV제주방송이 따뜻한 제주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려 한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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