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원장 구정서)는 고혈압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양호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주관하는 ‘고혈압 적정성 평가’는 고혈압 환자 관리의 질 향상을 목표로 관련 학회 등의 전문가 의견수렴 및 의료평가조정위원회 심의, 보건복지부 승인 절차를 통해 마련된 평가지표를 토대로 평가를 수행하는 제도다.
심사평가원은 이번 적정성 평가에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지속적 외래진료, 약 처방의 적절성, 합병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검사 시행 여부 등을 평가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는 정기적인 관리와 연속성 있는 진료, 지속적인 약 처방으로 고혈압 환자 관리에 투철해 이번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정서 원장은 "앞으로도 연속성 있는 진료와 체계적인 만성질환 관리로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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