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단체연합회 출범...도내 6개 단체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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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단체연합회 출범...도내 6개 단체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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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통단체연합회는 오는 4일 오후 매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교통단체연합회는 정부 및 제주도의 교통관련 정책에 협조하고 도내 육상교통 발전과 선진교통문화 조성,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교통환경에 대처하며, 특히 교통사고 예방 및 줄이기 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창립됐다.

연합회는 △버스운송사업조합(서석주) △화물자동차운송협회(정성택) △택시운송사업조합(강성지)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전영배)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박만혜) △렌터카조합(강동훈) 등 6개 단체로 구성됐으며, 초대 회장에는 제주도렌터카조합 이사장 강동훈 한국렌터카사업조합 연합회장이 맡았다.

연합회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의 타 시·도에는 교통단체연합회가 설립돼 있어 지방자치단체,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교통관련단체와 연계해 교통안전,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등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안전 관련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제주도에는 교통단체를 통합해 연대할 수 있는 연합회가 설립되지 않아 평소 단체 개별적으로 활동을 전개해 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나날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교통사고 발생 문제 해결과 함께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교통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교통단체 연합회라는 구심점이 필요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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