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어린이날 행사 특별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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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어린이날 행사 특별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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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편백 컵받침, 냄비받침대, 우드팔찌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고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목공체험을 통해 목재에 대한 친근감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하고자 마련됐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연면적 1450㎡에 지상2층 규모로 실내는 스토리텔링 체험관, 영상홍보실, 목재정보관, 목재체험실, 실외에는 포트존, 어린이 놀이시설 등 다채로운 체험공간이 조성돼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2000원이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 현장에 있는 어린이 동반 이용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운영사항은 숲나들e 홈페이지에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올해 3월까지 총 1만 1454명이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목재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인지해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장으로의 활용은 물론 가족 간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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