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 관광객 20만명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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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 관광객 20만명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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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로 패키지 단체관광, 수학여행단도 입도 예정

코로나19 방역체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후 처음 맞는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관광객 20만명이 제주도를 찾을 것으로 전망됐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어린이날 전날인 4일부터 어버이날인 8일까지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총 20만40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2% 증가한 규모다.

일별로는 △4일 4만1000명 △5일 4만3000명 △6일 4만1000명 △7일 4만명 △8일 3만9000명 등이다. 이 기간 항공기 평균 탑승률은 90%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휴기간에는 가족단위 등 개별관광객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사태로 거의 사라졌던 패키지 단체관광객이 대거 입도할 것으로 알려져 관광업계가 반색하고 있다. 또 방역 해제로 학생 수학여행단도 3년만에 제주를 찾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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