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송산동.효돈동.영천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강충룡 예비후보는 2일 "해양관광 인프라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자구리 해안은 해양수산부가 국내 최초로 시행한 해중경관지구 지정 및 시범 공모사업에서 강원도 고성군과 함께 최종 해중경관지구 지정 및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태계 보전지구 지정과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방비 등 400억원 투자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중앙부처와 제주도에 적극 요청할 것"이라며 "해양레저 스포츠종합지원센터 건축공사 등 해양관광 인프라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예비후보는 "다이빙 교육장과 스킨스쿠버체험관, 장비세척실, 인공 다이빙풀, 전시관, 홍보관 등을 갖춘 해양레저 스포츠종합지원센터시설이 들어선다면 지역 명소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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