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훈 표선면 예비후보 개소식..."제2공항 신속한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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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훈 표선면 예비후보 개소식..."제2공항 신속한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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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표선면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승훈 예비후보는 30일 오후 5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 세 확산에 나섰다.

그는 이날 정책발표를 통해 "표선면의 숙원문제인 제2공항의 신속한 착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제2공항의 건설은 우리 지역에 최우선 현안 사업으로, 우리 지역을 경제 부흥으로 이끌 것"이라며 "우리의 아들,딸들이 다닐수 있는 양질의 직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도의원이 된다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도지사, 국회의원과 협력해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2공항은 표선면의 미래 100년을 위한 국책사업으로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며 "우리 표선면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제주 유일의 만(灣)형 백사장에 랜드마크 시설물을 만들겠다"는 약속도 내놓았다.

그는 "표선포구 낭구지에서 하천소금막을 가로 지르는 구름다리의 건설을 추진하겠다"며 "야간조명을 설치해 서귀포시 세연교에 버금가는 표선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가시리를 힐링,체류형 마을로 만들겠다"면서 "탈 코로나 시기에 맟춰 유채꽃, 벚꽃축제를 한층 활성화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제3차 성읍민속마을 종합정비계획 입안시 주민 재산권 강화, 지원확대등 주민불편 사항을 적극 반영해 주민이 수용할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아울러 잉여 농산물을 가공,유통 할수있는 시설의 건립을 민관 합동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4.3사건 학살터의 성역화 추진 △표선면 파크골프장 유치 △표선면 노인복지센터 건립 등도 공약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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