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허향진 국민의힘 예비후보 정책팀은 지난달 25일 제주시어선주협회(회장 박종택)와 간담회를 갖고, 어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일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고유가 시기에 유류비 부담 과중 문제, 낚시어선과 연안어선 간의 조업장소 분쟁 문제, 제주항 어항구 협소로 인한 어항구 확대 문제 등이 논의됐다"며 "종합적으로 연안어업진흥대책을 수립해 열악한 어선어업의 조업환경 개선은 물론, 경영 합리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해양산업공사 설립으로 제주 해양산업전략을 견인하고 고급 인재를 유치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항만, 해운, 관광, 수산물류 등 해양산업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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