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조리새마을부녀회, 마을 꽃길 가꾸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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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리새마을부녀회, 마을 꽃길 가꾸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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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꽃길 가꾸기 앞장
오조리 부녀회원들이 4개조로 나눠서 꽃 심기 및 화단 제초 작업을  하는 모습
오조리 부녀회원들이 4개조로 나눠서 꽃 심기 및 화단 제초 작업을 하는 모습
30여명이 부녀회원들이  5개조로 편성하여 마을 구석 구석 꽃 심기을 하고 있다.
30여명이 부녀회원들이 5개조로 편성하여 마을 구석 구석 꽃 심기을 하고 있다.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정)는 30일 '마을 꽃길 가꾸기'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 30여명은 ‘함께하는 오조리, 아름다운 성산읍’을 목표로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조성을 위해 꽃씨 파종, 제초작업 등 마을 안 주요 도로변 및 공한지등에서 메리골드 등을 식재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에 꽃을 심어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고 주민들이 화사한 꽃을 볼 수 있도록 했다.

고기봉 이장은 “한참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시간을 내 꽃길 조성에 애써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미정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또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오졸리가 아름다운 곳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꽃길 가꾸기 등의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녀회는 해마다 헌 옷 모으기 행사, 사랑의 물품 전달사업 등 다양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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