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순찰제, 순찰신문고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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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순찰제, 순찰신문고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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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정창권 /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
정창권 /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 ⓒ헤드라인제주
정창권 /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 ⓒ헤드라인제주

과거에는 경찰이 각종 범죄와 112신고 등 치안통계를 바탕으로 순찰시간과 장소를 선정하여 순찰을 하다보니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장소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주민들의 불안요소가 있었다.

경찰에서는 2017년 7월 지역주민이 요청하는 시간과 장소를 순찰하는 방식으로 순찰서비스를 개편하는 방안은 발표하고 지역사회•주민이 함께하는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4개청 15개 경찰서에서 탄력순찰을 시범운영하였고, 같은 해 9월 전국으로 확대 실시하였다.

시민들이 신청한 시간과 장소를 비교•분석해서 우선순위•순찰주기를 결정하여 순찰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 맞춤형 순찰제도로서, 주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주민의 입장에서 순찰장소를 결정하는 방식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

참여 방법으로는 경찰서나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해서 신청하거나, 온라인상 순찰신문고 홈페이지(http://patrol.police.go.kr)나 스마트 국민제보(http://onetouch.police.go.kr/모바일앱)를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그리고 노형지구대에서는 전화(064-746-9549)로도 접수를 받고 있으니 언제든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정창권 /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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