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DPI부설 장애인활동지원센터(김정임 센터장)는 오는 5월부터 요가교실을 운영,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DPI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장애인들의 건전한 여가활용, 친목 도모 등 코로나 사태 이전 일상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요가교실을 마련했다.
요가교실은 매주 토요일 10명 씩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5월 2일부터 18일까지 우편(제주시 고마로56 삼부장미주상복합아파트 202호), 방문, 온라인 접수(jejudpi1@naver.com)로 가능하다. 제주도내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4-723-9963~4)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임 센터장은 "요가교실에서 장애인들이 문화 활동 참여도를 높이고 상호 관계망을 형성해, 코로나 이전의 활기를 되찾았으면 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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