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호 예비후보 "재해보험 품목확대해 농가 안정성 확보하겠다"
상태바
강연호 예비후보 "재해보험 품목확대해 농가 안정성 확보하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연호 도의원선거 예비후보(현 도의원) ⓒ헤드라인제주
강연호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표선면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강연호 예비후보는 28일 "재해보험 품목확대와 보장확대를 통해 농가 안정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태풍의 길목에 있는 제주지역은 기후변화까지 겹치면서 농업 재해에 가장 취약한 지역"이라며 "농업 재해보험을 통해 최악의 상황을 보장해 주고 있지만 제한된 품목과 보장범위의 한계로 농업인들의 불만이 많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제주지역에서는 52개 품목에 대해 재해보험이 가능하지만 전국적으로는 67개 품목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만큼 제주지역 보험대상 품목확대는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품목확대를 요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또 "실제 재해가 발생하여 손해평가를 하거나 보상비를 산정할 때 마다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비록 국가에서 운영하는 정책이지만 제주도의 자체재원이 35%를 부담하고 있고 제주지역에 꼭 필요한 제도인 만큼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제주도의 정책으로라도 보완토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