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이금남)은 오는 6월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지원 프로그램‘꿈끼이음 예술나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 내 신청 중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예술나무 콘서트'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며 공연 체험으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팀을 구성했다. 피아니스트 김한돌, 풍물패 버라이어티 이서, 오퍼커션 앙상블, 래퍼 박하재홍, 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 소프라노 강혜명, 자작나무숲 우상임이 참여하게 된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자유학기 지원 프로그램이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정서 회복과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