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탐라교육원(원장 고경수) 인성예절교육부는 5월 인성수련에 참가하는 7개교 431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대응 생태환경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색활동은 기후위기·환경재난 시대의 생태시민으로 내면화할 가치를 습득하고, 이를 부스 모듈형 체험과 현장견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환경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업사이클링 체험(모기기피제), 반려 테라리움(행잉 플랜트), 도전! 그린벨 등, 자연생태활동 △세계자연유산(거문오름, 만장굴), 람사르습지(제주동백동산), 한라생태숲 등, 견학체험활동 △신재생에너지홍보관(제주에너지공사),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탐라교육원 인성예절교육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