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산 득표율 '오영훈 53.13% vs 문대림 46.87%'...6.28%P 차이
6.1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오영훈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저녁 제주도지사 후보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공천 후보로 오 의원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후보경선은 권리당원 투표(50%)와 도민여론조사(50%) 방식으로 지난 24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됐다.
경선 결과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최종 합산한 득표율은 오영훈 후보 53.13%, 문대림 후보 46.87%로 나타났다. 두 후보간 격차는 6.28%포인트.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오 의원은 제주도지사 선거 첫 도전에 나서게 됐다. 반면, 문 전 이사장은 지난 지방선거에 이어 재도전에 나섰으나 경선에서 석패하면서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오 후보는 이날 저녁 중앙당에서 제주도지사 후보로 발표된 직후 입장문을 내고 “경선 과정에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위대한 도민의 승리, 진정한 민주당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도민과 당원 여러분의 염원을 받들어 위대한 도민의 승리이자 진정한 민주당 승리를 이끌어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문대림 후보뿐만 아니라 송재호·위성곤 국회의원과 도의원 후보까지 한마음 한 뜻으로 뭉치는 진정한 원팀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민주당의 원팀이 만들어낼 결실은 위대한 제주인의 승리이자, 도민 통합과 화합의 승리, 나아가 제주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8일 오전 10시 제주도당 회의실에서 이번 후보경선에 나섰던 두 후보와 송재호 도당 위원장, 위성곤 국회의원, 도당 상무위원, 고문, 도의원 출마 예정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당 제주도당 지방선거 원팀 선언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오만하고 건방진 후보!
민주당에 사람 없네!
제2공항에 대한 소신도 없이
반대하는분들 이용하는 얄팍한 성격
이제 집에서 쉬어시민 햄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