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국민 치안 서비스 만족도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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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국민 치안 서비스 만족도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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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서장 박상욱)는 올해 전국 24개 해경 관서 중 '1분기 국민 치안 서비스 만족도'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 치안 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상황실 신고처리, 온라인 민원, 현장부서 민원 서비스 응대 등 9개 분야로 나눠 해양경찰 서비스를 이용한 국민을 대상으로 매월 실시되고 있다.

지난해 제주해경서는 국민 치안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전국 24개 해경 관서 중 24위를 기록했다.

이에 최하위 오명을 벗기 위해 국민 만족도 컨설팅 계획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주해경에 대한 국민 신뢰를 제고하고 국민 친화적 행정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해경은 전했다.

또한, 제주해경은 올해 1분기 동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경비함정을 이용해 간성혼수, 호흡곤란 환자 등 11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으며, 연안해역 위험구역에서 국민 3명을 구조하기도 했다.

또 기관 고장으로 운항이 불가한 모터보트 3척을 안전하게 인근 항.포구로 예인하고 화재․좌초․침수 등 해상사고 선박 11척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했다.

제주해경서는 해양 안전에 있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으로 국민 접촉 서비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분기 국민 치안 서비스 만족도 1위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 서비스와 예방중심의 해양 안전 정책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제주 바다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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