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서장 고재우)는 27일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대비해 소방서장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지역내 전통사찰인 관음사와 천왕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주서는 이번 컨설팅에서 관계인을 면담하고 연등 사용 시 화재예방 안전관리에 대한 지도를 실시했다.
고재우 제주소방서장은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찰 관계자 분들은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소방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위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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