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순정 예비후보, 제성마을 벚나무 벌목 항의 1인 시위
상태바
부순정 예비후보, 제성마을 벚나무 벌목 항의 1인 시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1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부순정 녹색당 예비후보는 27일 오전 제주시청 본관 정문 앞에서 제성마을 벚나무 벌목과 관련해 안동우 제주시장에게 항의하는 1인시위를 진행했다.

부 예비후보는 "4월 14일 공문을 통해 주민들의 반대에도 제성마을 벚나무를 벌목한 경위에 대한 책임있는 해명을 듣고자 면담을 요구했다"며 "그러나 안동우 제주시장은 '담당부서와 만나서 들어라' 라는 말만 반복하고 면담 요청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마을의 역사가 담긴 왕벚나무를 주민과의 소통 없이 베어내고서는 면담조차 거부하는 불통 행정이 실망스럽다"며 "이번 주 아침 출근길에 제주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