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경선후보 "제주 지역별 농업 특성 맞게 눈높이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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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경선후보 "제주 지역별 농업 특성 맞게 눈높이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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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는 27일 "1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기초자치단체가 필요하다"면서 "이를 통해 제주 지역별 농업 특성 맞게 눈높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서귀포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현영택 서귀포농협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들과의 농정간담회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오 후보는 "특별자치도는 체계적으로 지역별 농업을 지원할 행정 여건이 미흡하다고 본다"며 "지역별 농업기술센터에서 연구한 결과를 행정적으로 뒷받침할 기초자치단체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와 농협, 기초자치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농업을 지원해야 한다"며 "기초자치단체를 만들어 공무원의 경쟁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농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업 현안에 대한 해법을 주문하는 의견도 잇따랐다.

강만익 서귀포농협 이사는 "우리나라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TP)에 가입하면 무관세로 농산물이 수입되어 제주 1차 산업에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현순자 서귀포농협 이사도 "실제로 농사를 짓고 있지만 공익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농가가 많다.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 후보는 "CPTTP 가입으로 손실이 발생하는 분야에 대한 피해방지 대책이 절실하다"며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모든 농업인이 농업직불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 등의 제도를 개선하고, 직불금 규모도 늘려나가겠다"고 약속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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