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 장애인보건의료센터, 서귀포의료원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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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 장애인보건의료센터, 서귀포의료원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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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 제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최준환)는 지난 15일 서귀포의료원(병원장 박현수)과 '제주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건강관리 서비스 협력 △장애 친화 건강검진과 장애인 건강주치의 연계 △임신여성장애인 정보 공유 △보건의료인력 교육 지원 △임신출산 여성장애인 산모.육아교실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준환 제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하고 긴밀히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현수 서귀포의료원 병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비대면으로 업무협약을 맺게돼 아쉽지만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제주도 장애인들의 건강권 향상과 더불어 장애친화건강검진, 임신출산 여성장애인들의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2020년 11월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제주대학교병원에 지정돼 제주도 내 장애인들의 건강권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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