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 찾아가는 2022 학교 속 야영수련 운영
상태바
서귀포학생문화원, 찾아가는 2022 학교 속 야영수련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박은진) 수련부는 지난 26일 법환초를 시작으로 2022 학교 속 야영수련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 속 야영수련은 여건상 야영수련장까지 오기 어려운 도내 소규모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 전통놀이, 숲밧줄놀이 같은 공동체 놀이와 안전 및 환경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학교의 시설 환경과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실시하는 1일형 야영수련 활동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법환초 학생들은“파라코드를 이용한 안전팔찌 만들기를 통해 일상 속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즐겁게 놀면서 옛 어른들의 삶의 지혜와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선정된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관계자는 "교내에서 학생들이 안전과 협력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서로 배려하는 또래 관계와 놀이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