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결과, 오늘 저녁 발표...최종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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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결과, 오늘 저녁 발표...최종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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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vs 오영훈' 사활건 승부...오늘 제주도지사 대진표 확정
문대림 예비후보, 오영훈 예비후보. <가나다 순>
문대림 예비후보, 오영훈 예비후보. <가나다 순>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공천 후보자가 오늘 저녁 결정된다.

권리당원 투표(50%)와 도민여론조사(50%)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경선투표는 지난 24일 시작돼, 오늘(27일)까지 실시된다. 

경선 후보자인 문대림 후보(전 JDC 이사장)와 오영훈 후보(현 국회의원)가 격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경선 결과는 오후 8시를 전후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두 후보는 지난 19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주최한 TV토론을 기점으로 상대 후보의 정책을 비판하며 연일 격한 공방전을 이어왔다. 

심지어 감정적 논평공세까지 이어지면서 '원팀 서약식'까지 가지며 약속했던 '아름다운 경선' 합의는 무색해졌다. 때문에 경선이 끝난 후에도 후유증은 적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민주당 경선결과가 나오면 제주도지사 선거 대진표는 확정된다. 

국민의힘에서는 허향진 후보, 녹색당 부순정 후보, 무소속으로 박찬식 후보와 부임춘 후보, 장정애 후보 등 6명이 출마하게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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