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녕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단은 지난 13일부터 23일 11일간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2회 용인대총장기전국태권도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주요 수상 내역으로는 △남자 고등부 3학년 현지민 금메달 △여자 고등부 3학년 윤다현 은메달 △여자 고등부 3학년 김주연 동메달 등이다.
현 선수는 라이트헤비급 경기에 출전해 결승전에서 삼일공고 선수를 7대6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자 고등부 헤비급 윤 선수는 준결승에서 7대1로 승리했으나 결승에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김 선수는 웰터급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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