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김효철)는 오는 5월 27일까지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팀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혁신적인 창업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할 의지를 갖는 사회적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업이다.
기존 육성사업에서 예비창업팀 과정을 별도로 신설해, 예비창업 단계부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예비창업팀을 육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창업팀은 7월부터 12월까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해 소셜미션과 비즈니스모델 등 사업화 테스트를 진행해, 다음해 육성사업 본트랙에 지원할 수 있다.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창업지원금, 창업공간을 비롯하여 창업팀의 사업화를 위한 인큐베이팅을 위한 멘토링, 교육 등을 지원한다.
육성사업 창업팀은 서류심사, 심층면접, 대면심사를 통해 총 6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기준은 소셜미션, 사회적기업가 자질, 창업아이템, 기대효과 등이다.
신청자격은 사회적기업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예비창업가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모집 마감일 기준으로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 등록이 없어야 한다.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창업팀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와 사전문의를 통한 창업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지원시스템을 활용하거나,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로 우편 혹은 방문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또는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