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경선후보는 25일 "경선투표 첫날 권리당원 동지 여러분의 참정권 행사가 뜨거웠다"며 "오늘부터 도민 대상 투표도 시작되는데, 위대한 승리를 이끌어내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경선후보는 이날 경선투표에 대한 SNS 메시지를 통해 "제주의 운명과 본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좌우할 경선투표가 오늘도 이어지고 있다"며 투표 참여에 독려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24일 제주 지역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모바일 투표에서는 전체 투표자의 40% 이상이 참여, 전국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참정권 행사 열기를 반영했다.
이어 25일부터는 권리당원뿐만 아니라 일반도민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ARS 전화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오 경선후보는 이에 대해 "경선투표에 대한 민주당 당원과 도민들의 열렬한 참여와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는 도민과 함께 제주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중요한 변곡점인 만큼 민주당의 승리를 이끌어내 반드시 보답하겠다" 강조했다.
오 경선후보는 이에 앞서 지난 24일 열린 유튜브 오영훈TV 라이브를 통해 "6월 1일 승리를 위해서는 민주당의 가치와 정신을 이어나갈 경쟁력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며 "꼭 투표해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자"고 피력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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