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와 함께 지난 21일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에서 아름다운농장가꾸기의 일환으로 '다년생 꽃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주양돈농협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주양돈농협 소속 조합원 230농가에 매리골드와 큰꿩의비름 등 다년생 꽃 2만 4000본을 공급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 양돈농가는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이번 꽃 나눔행사 뿐만 아니라 방취림 조성사업, 축산냄새저감을 위한 미생물공장 신설, 분뇨처리시설 및 정화처리시설 확충 등 지역사회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제주양돈산업을 만들어 나아가기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도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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