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허향진 예비후보는 21일 “제주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e-스포츠산업 특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도내 본사를 두고 있는 게임기업 등과 연계해 e-스포츠산업 특구를 마련하고, 차세대 슈퍼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유망 e-스포츠산업의 미래 수요에 대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를 확대하기위해, 국비를 끌어와 e-스포츠 경기장을 제주에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게임회사들이 만든 인기 e-스포츠 게임 등을 활용해 국내외 리그를 유치, 개최하는 한편, 지역 내 본사를 둔 포털기업 등과의 연계를 통해, 게임산업발전협력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e-스포츠산업 활성화 사업은 민선 8기 임기 내 이행하며, 재원은 국비와 지방비, 민자 등으로 충당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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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허향진후보에게 기대를 걸어 봤지만 크게 다를 바 없다.
아마도 여야를 떠나 기업인 출신 도지사라야 가능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