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구 예비후보 "제주목관아 시민공원으로 개방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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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구 예비후보 "제주목관아 시민공원으로 개방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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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구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정민구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삼도1동.삼도2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예비후보는 21일 "제주목관아를 시민공원으로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사적 제380호 지정된 제주목관아는 높은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어 외부에서 내부를 볼 수가 없고 관람객 수도 많지 않아 '도심 속 외딴 섬'처럼 고립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탐라국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제주의 정치.행정.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던 제주목관아를 단순히 문화재 시설로 가둬둘 게 아니라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언제든 드나들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겠다"며 "이를 위해 제주도, 문화재청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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