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원연합회(회장 강명언)는 지난 14일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주민자치위원, 마을 원로, 통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홍동의 변천사를 담을 역사문화지 편찬사업에 대한 소개 및 집필방향에 대해 설명하였다.
본 책자는 서홍동의 자연, 역사 및 지명, 마을의 변천, 행정, 교육, 종교, 산업, 생활사, 문화관광, 삶의 이야기 등 총 10개의 항목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인물 중심의 서술은 원칙적으로 배제할 예정이다.
문화원연합회 관계자는 “책자는 서홍동에 대한 역사·문화를 총 망라한 내용이 들어갈 예정이며, 향후 지역연구와 제주역사문화의 특성을 대내외에 선양하는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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