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방문.전화권유판매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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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방문.전화권유판매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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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특수거래분야 '방문판매업 및 전화권유판매업'에 대한 소비자 피해예방과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내 방문판매업체 32곳과 전화권유 판매업체 4곳 등 총 36곳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조사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변경 및 휴업·폐업 미신고 여부 △판매원명부 작성 여부 △전화권유판매 수신거부 등록 및 대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점검을 통해 변경사항 미신고 등 법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시정권고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관할 세무서에 폐업신고 등으로 사업장 소재지 파악이 어려운 경우에는 직권말소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연중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법령 미준수에 대한 경각심 조성을 갖도록 하는 한편, 소비자 피해 사전예방 및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점차 확대되는 서민·취약계층 피해 예방 및 구제 등 불법행위로 인한 주민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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