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 '어촌 미래 리더' 임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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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 '어촌 미래 리더' 임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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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이승호)는 20일 어촌 미래 리더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도 어촌 미래 리더 임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촌 미래 리더 육성 사업은 정부의 지역소멸 대응 정책에 발맞춰 어촌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센터는 지역주민이 기존 어업 생산 활동 중심에서 벗어나 수산물 가공·유통·판매, 어촌관광 등 어촌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중간 매니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제주센터는 어촌 미래 리더 선발을 위해 지난 3월 7일부터 25일까지 약 3주간 공모를 진행했으며, 전문가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5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어촌 미래 리더는 오는 10월 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매월 4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센터는 이날 임명식 후 어촌 미래 리더, 현장 코칭 위원 등 사업관계자 15명이 모인 가운데 앞으로의 사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승호 제주센터장은 "제주지역 어촌공동체가 마주한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데 ‘어촌 미래 리더’가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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