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예비후보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지원체계 구축 및 보호체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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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예비후보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지원체계 구축 및 보호체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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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 프리 설계' 중심 시책 추진...디지털 접근성 확보"
장성철 예비후보
장성철 예비후보

6.1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장성철 예비후보는 20일 장애인의날에 즈음한 논평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배리어 프리 설계'를 중심으로 시책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어 "차별과 소외가 가장 두드러진 의제로 평가되는 발달장애인 돌봄과 관련해 '24시간 지원체계'를 마련해 시행하고 기존의 보호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배리어 프리 설계'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에게도 편리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매우 보편적인 정책 방향"이라면서 "도지사가 되면 도시계획, 도로, 주택, 관광 등 모든 영역에 적용할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기본권과도 매우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발달장애인 가족의 고통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이다"라며 "윤석열 정부의 정책방향과 연계할 수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장애인이 정보 취약계층에 해당되는 점을 고려해 "웹, 모바일 등의 공간에서 장애인도 동등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장애인 디지털 접근성 확보 기본계획'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2023년 제주에서 개최 예정인 제19차 세계농아인연맹 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해 도정 역점 사업으로 지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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