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노형동(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채규 예비후보는 20일 "발달장애인을 위한 연중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채규 예비후보는 "발달장애인들은 사회적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장애를 겪는다는 이유로 특정 삶을 강요당하거나, 돌봄에 종속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의 삶의 변화와 장애인의 기본 권리를 위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24시간 연중 돌봄체계를 구축해 진정한 복지제주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지정된 지 42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라는 슬로건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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