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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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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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청소년 자기주도적 봉사활동 모델인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동아리 7팀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자기 주도형 봉사활동은 청소년이 주도해 기획하고 과제를 개발하는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활동 모델을 확산시키고자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센터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봉사활동 이외의 비대면, 혼합형 등 다양한 방식의 봉사 활동을 확대.적용할 수 있도록 분야를 넓혀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했다.

또한, 공모를 통해 자원봉사 동아리 7개의 팀을 구성했으며, 오는 5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각 동아리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활동, 유기견들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및 입양 장려 활동, 지역 해안가 정화.활동 등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자원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강옥련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력을 키워 미래 여러 문제들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청소년 기관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발달 특성과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특성화된 봉사활동 모델을 개발하고,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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