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식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동물복지의 표준의 섬 제주'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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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식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동물복지의 표준의 섬 제주'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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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박찬식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무소속)는 19일 '동물복지의 표준의 섬 제주'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선거캠프 3층에서 유기동물 없는 제주네트워크 소속 사단법인 생명환경권행동제주비건∙제주동물권연구소 대표 김란영, 제주동물권행동NOW 대표 오매자, 제주동물사랑실천혼디도랑 대표 김은숙, 제제프렌즈 대표 홍난영,행복이네협회 대표 고길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박 예비후보는 "동물권 보장이 중요한 사회적 복지 지표 중 하나라는 인식을 보여주었으며, 경청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가 동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섬으로 만들어 제주를 찾는 세계인 누가 보더라도 모범적인 동물복지 표준의 섬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를 위해 △동물윤리와 반려동물보호에 관한 조례 제정 △동물복지 전담부서와 동물복지위원회 신설 △멸종위기종 보호구역 확대지정 △동물친화마을 선정 지원 △도내 축산업 친환경 동물복지 농장으로 전환 △반려동물 의료보험 추진 △반려동물화장장 조성 △로컬푸드 활용 반려동물 사료 및 간식 개발 △노루·멧돼지 완충지대 설치 △중산간지대 야생견 보호센터 설치 △퇴역 경주마 생츄어리 조성 △남방큰돌고래 보호구역 지정 등을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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