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2023학년도 대입진학 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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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2023학년도 대입진학 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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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맞춤형 진로진학지도 지원을 위해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2023학년도 대학입학 진학지원 운영 일정을 도내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안내했다.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는 대학입학지원관 3명과 파견교사 2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학생․학부모 방문.온라인 상담 및 학교 방문 설명회․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또 서귀포지역 거주 학생․학부모 상담을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월 2회 서귀포도서관 1층 사랑방에서 진행하고 있다.

3월 말부터 도내 고등학교 현장을 방문해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대학입학전형 설명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으며, 4월부터 5월까지는 읍면지역 일반고 교사 대상 전형별 지원전략 분석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5월부터 6월까지는 도내 고등학교 교사 대상으로 2022 대입 진학결과 분석 및 2023 대입전략 설명회, 대학진학지원 프로그램 활용 설명회, 대학(고려대․서울대․성균관대․중앙대․KAIST․KENTECH 예정)과 연계한 교사 연수를 통해 학생들과 학교 현장의 일선에서 진학지도를 진행하는 교사의 진학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6월 초부터는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학부모 진학코칭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며, 대학준비를 위한 기본부터 실제 지원에 이르기까지 안내 영상을 제작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탑재하여 대입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8월 5일부터 6일까지는 도내 학생들의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이 많았던 60개 내외 대학들이 참가하여 대학진학 및 학생부종합전형 정보를 제공하는‘2023학년도 대입정보박람회’를 운영한다. 또 대입 지원 상담이 본격화되는 7월부터 연말까지 수시모집 집중 상담,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컨설팅, 정시모집 집중 상담 등을 운영하여 시기별 맞춤형 상담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도내 각 학년 부장 및 진학담당교사, 학교 진로진학부장이 연결된 제주진학네트워크와 기획전략팀․상담지원팀․해외진학지원팀으로 구성된 대학진학지원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이 함께 대학진학지원체제를 구성해 2023학년도 대학입학 진학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강승민 학교교육과장은 "2023학년도 대학 진학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학교 현장 밀착형 대학입학 진학지원 및 학생․학부모 시기별 맞춤형 상담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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