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유 예비후보 "제주농업, 스마트농업과 미래농업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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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유 예비후보 "제주농업, 스마트농업과 미래농업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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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유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문성유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농업을 스마트농업과 미래농업 육성으로 새출발 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제주형 스마트 농가를 육성하겠다"며 "스마트 농가 육성은 농가 맞춤형 스마트 농업을 시행하는 것으로, 농가에 스마트 장비를 설치 운영하는 예산을 대폭 투자하여, 농가 생산성 향상이 실질적으로 나타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스마트 농가 지원은 소규모 농가에게는 비용 부담을 줄이고, 대형 농가에게는 부담을 차등화하여 농가 소외 현상이 없도록 하겠다"며 "농업 관련 부서에 ‘스마트 농업’ 부서를 신설하여, 농업 전 분야에 걸친, 단계적인 스마트화를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지 및 과수의 스마트 거점과 인공지능, 로봇 농업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제주의 거점 주력 농산물이 앞으로도 안정적 수익과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 자동화, 센서, 빅테이터, 드론, 로봇, 대형장비, 유통장비 등이 통합화 되는 지역 거점이 필요하다"며 "감귤, 당근, 양파, 화훼, 대파, 월동무 등 다양한 거점에서 스마트농업 기술을 확보해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농업 고령화와 노동력, 농업기술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농업 로봇의 기반을 구축해서 10년, 20년 후에도 경쟁력을 갖는 농업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문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세계 인공지능 농업 경진대회를 유치하겠다"며 "아울러 스마트농업으로 세계 최고의 안전한 농산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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