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길호 예비후보 "세월호 8주기, 기억하고 행동하는 정치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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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길호 예비후보 "세월호 8주기, 기억하고 행동하는 정치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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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길호 예비후보
현길호 예비후보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조천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예비후보는 17일 세월호 참사 8주기에 즈음한 입장을 내고 “세월호 참사는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될 국가적 재난이자 사회적 참사”라고 말하면서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도민이 안전한 제주를 위해서 기억하고 행동하는 정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제주는 세월호의 도착 예정지로 제주에서 세월호 참사는 큰 의미가 있다”면서 “제주사회가 먼저 안전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 이후 여덟 번째 봄이 왔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아픔을 겪고 있는 분들이 존재한다"면서 "이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 차원에서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세월호 참사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현실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참사 이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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