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 영상으로 만나는 음악극 '봉장취'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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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영상으로 만나는 음악극 '봉장취'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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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사업 '영상으로 만나는 음악극 봉장취'를 상영한다. 

음악극 '봉장취'는 극단 북새통이 전통음악에 두 마리 새의 이야기를 더해 재창조한 음악극이다.

가야금, 해금, 장구 등 전통악기를 라이브로 연주하면서 장단과 리듬, 소리의 변화로 새들의 대화를 표현하고, 꿈을 이루려는 새들의 이야기가 경쾌한 국악 연주와 어우러진 공연으로 화제가 됐다.

2016년 제24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대상, 연출상, 연기상, 최고인기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일본 아시아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선정된 바 있다.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 사업은 예술의전당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문예회관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2013년부터 시작한 고화질 영상화 프로젝트다.

코로나 시대에 우수 공연 및 전시 영상 콘텐츠를 보급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객석은 거리두기를 적용해 일부 제한하고, 관람 희망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티켓 예약은 15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문의=064-728-1509, www.jejusi.go.kr/acenter/index.do.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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