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야간경제 활성화할 것...야간 관광·문화생활 전담팀 신설"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5일 '제주시 원도심의 역사문화, 관광, 예술을 통한 야간경제 활성화'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허 예비후보는 “제주시 동문시장과 산지천, 제주항을 잇는 조명 산책거리를 조성하고,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야간관광과 밤 시간대 재밋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제주시 산지천의 생활하수 수로를 개선, 깨끗한 하천으로 조성하고, 조명축제와 카약 등 레저시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야간문화예술 공연을 위한 문화콘텐츠 발굴과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야간 관광.문화생활 전담팀을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허 후보는 “서귀포시의 경우, 매일 올레시장과 작가의 산책길 프로그램을 야간 관광과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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