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경선후보 "거리두기 해제 환영...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총력"
상태바
오영훈 경선후보 "거리두기 해제 환영...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총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생 안정 대책 즉각 시행...6대 핵심 공약 추진, 도민 삶의 질 높일 것"
오영훈 의원
오영훈 의원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후보(현 국회의원)는 15일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 발표를 환영한다”며 “핵심 공약을 중심으로 제주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전략을 세밀하게 마련,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정부 발표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8일부터 전면 해제된다”며 “지난 2020년 3월 거리두기가 도입된 지 2년 1개월 만으로, 그동안 고통을 감내해온 제주도민을 비롯한 국민들이 방역 대응과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오랜 시간 의료방역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신 의료진분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의 인내와 고통에는 죄송한 마음이 가득하다”며 “이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제주의 대응전략이 필요하다”며 “가장 먼저 코로나 피해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펴 즉각적인 민생 안정 정책을 시행하고, 도민 건강권을 위한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감염병 전담병원 유치 등을 위한 중앙 절충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스피·코스닥 등 상장기업 20개 유치·육성과 제주형 청년보장제, 15분 도시 제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전면 도입 등의 핵심 공약 추진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제주의 새로운 미래인 ‘도민들의 삶의 질이 풍요롭고 편안한 제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피력했다. 

오 후보는 “사적모임과 행사·집회 등의 거리두기 조치 대부분이 해제되지만 생활방역 수칙과 실외 마스크 착용 등은 유지되는 만큼, 함께 준수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