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원.효돈농협 고품질 감귤 육성 생산 거점단지 육성
상태바
제주, 남원.효돈농협 고품질 감귤 육성 생산 거점단지 육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곳 8.3ha 조성…12브릭스 이상 80% 목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지역농협과 협업으로 ‘감귤 저비용 생력화 거점과원 단지’ 육성에 본격 나선다고 14일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가격보다 품질 위주의 소비 행태를 보이며 12브릭스 이상의 브랜드 감귤을 찾는 경향이 뚜렷하다.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여름철 폭염과 가을철 강우 증가는 농업인의 건강을 위협하고 노지감귤의 품질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해 생력화와 품질향상을 위한 과원 조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감귤 저비용 생력화 거점 과원 단지는 △농업인은 고품질 감귤 생산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기술 제공 △지역농협은 공동 출하 등을 통한 안정적인 유통모델 정립으로 노동력 절감 및 농가소득 안정을 목적으로 한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사업비 8억 9800만 원(보조 6억 2900만 원, 자부담 2억 6900만 원)을 투입해 지역농협과 협업으로 ‘감귤 저비용 생력화 거점과원’ 2단지 8.3ha를 조성하고 있다.

1차년도에는 남원농협 고품질 감귤 생산단지(대표 김용호)와 효돈농협 고품질 감귤 생산단지(대표 오명철) 2개 단지를 구성하고 성목 이식, 얕은 이랑 조성, 잡초 방지 시설을 했다.

2차년도에는 고사목 보식 등 환경정비와 단지별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

생육시기별로 2~3월 정지전정 교육, 4월 봄순 관리, 9월 여름순 관리 및 나무 수세 관리, 10월 비료 및 토양관리, 11월 수확기 품질관리 등 시기별 핵심 기술 현장 컨설팅을 연중 추진했다.

올해 3차년도에는 본격적인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2개 단지의 각 과원에 토양피복자재, 점적관수, 우산식 지주대 등을 추가 설치하고, 단지별 현장 컨설팅을 강화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거점과원은 감귤품질을 기존 10브릭스에서 12브릭스 이상으로 올리고, 12브릭스 이상 감귤 80% 이상 생산을 목표로 한다.

또한 과원 정비를 통해 병해충 방제 등에 투입되는 노동력의 60% 절감이 기대된다.

지역농협에서는 단지 공동 출하 등을 통해 생산된 고품질 감귤을 안정적으로 유통할 수 있도록 유통모델을 정립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최승국 감귤지도팀장은 “소비자 요구에 맞춰 고품질 감귤 생산과 유통은 필수”라며 “거점과원 육성으로 고품질 감귤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