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감귤 농작물재해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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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감귤 농작물재해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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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기간 18일~5월 13일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총국장 김정익)은 감귤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대비하고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감귤 농작물재해보험을 출시, 오는 18일부터 5월 13일까지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감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폭설, 강풍,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해와 조수해 및 화재로 인한 피해 등을 보장함은 물론 자연재해로 인한 낙과피해, 소과, 대과 등 출하규격 외 과실을 보상한다.

가입품목은 온주밀감과 하우스내 만감류4종(한라봉,천혜향,황금향,레드향)으로, 농가는 보험료의 15%만 부담하면 된다. 나머지 보험료는 국가와 지자체가 각각 50%, 35%를 지원한다. 

감귤 농작물재해보험에는 지난해 기준으로 5781ha가 가입했으며, 최근 3년간 총 287억의 보험금을 피해농가에 지급했다.

가입은 도내 지역농·축협을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 또는 가까운 도내 지역농·축협에 문의하면 된다.

NH농협손해보험 김정익 총국장은 “최근 몇 년간 제주에는 태풍, 폭설, 한파 등 많은 자연재해가 상수처럼 발생하고 있다” 며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모든 농가들이 농작물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감귤 재해보험과 함께 고추 농작물재해보험도 출시됐다. 오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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