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원,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멘토링 워크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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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교육원,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멘토링 워크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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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 제주국제교육원에서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멘토링 지도교사 총 61명을 대상으로 2022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멘토링 워크숍을 운영했다. 

8일에는 기초학력이 낮은 초등 3학년부터 고등학교 다문화학생을 지도하는 교사 39명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멘토링 워크숍Ⅱ가 진행됐다. 

9일에는 한글 해득 수준이 낮은 초등학교 1~2학년 다문화학생을 지도하는 교사 22명을 대상으로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멘토링Ⅰ 워크숍이 운영됐다.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멘토링 워크숍 교육내용은 △읽기, 쓰기 체계적인 지도 방법과 다양한 자료의 활용(찬찬한글, 트멍배움 한글 듣고 쓰기, 수준평정그림책 등) 방법 △학생 수준 진단 및 효과적인 한글 유창성 지도 방법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글 또박또박, 도교육청 학교교육과에서 개발한 '체계적인 지도를 위한 읽기·쓰기 100단계 진단 자료' 등 다양한 한글 해득 수준 진단 자료로 학생들의 수준을 진단하고, 체계적인 지도 방법 및 한글 유창성 지도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안내했다. 
 
2022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멘토링은 오는 11월까지 한글 해득 수준 또는 기초학력이 낮아서 교과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담임 교사나 교과교사가 방과 후 주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은 학생 지도에 앞서 상담 및 진단을 통해 학생 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지도 방법으로 다문화학생 한글 습득 및 기초학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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